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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의 원인 2010-04-06 naturaldetox 조회 : 1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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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식생활

변비를 유발하는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섬유소가 낮은 식사 습관이다. 섬유소는 몸에서 소화되지 않으므로 영양적인 가치는 전혀 없지만 변에 물을 충분히 함유할 수 있어 변이 단단해지는 것을 막고, 장의 배변운동을 원활하게 해주므로 변비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섬유소는 과일, 야채, 곡류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하지만 가정에서 흔히 먹는 백미는 쌀의 바깥쪽에 있는 섬유질이 제거되어 섬유소가 거의 없기 때문에 변비의 원인이 될수 있다.
동물성 지방의 과다한 섭취나 지나치게 소화가 안되는 음식물도 변비를 초래한다.


잘못된 생활습관

아침식사는 대장의 운동을 촉진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아침에 비어 있는 위장에 음식물이 들어가면 비로소 대장의 연동운동이 촉진되기 때문에 자주 아침을 거를 경우 이런 반사작용이 이루어지지 못해 변비가 된다.

바쁜 아침시간에 화장실에 갈 여유가 없어서 규칙적으로 변을 보지 않는 경우, 어릴 때 배변 습관이 제대로 길러지지 않은 경우, 수업시간 또는 근무 중에 변의를 억지로 참는 경우, 공공장소, 학교, 직장의 불결한 화장실도 변의를 참아 변비를 유발하기도 하고 다이어트로 지나치게 적은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도 확실히 변비의 원인이 된다.
이처럼 변의를 느낄 때 참는 것은 변을 단단하게 하고 직장의 기능을 약화시키므로 삼가해야 한다.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현대인에게 온갖 질환을 가져다 준다. 변비 역시 스트레스로 인한 대표적인 질환의 일종이며, 지나치게 민감해서 스트레스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며, 항상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경우에는 만성 변비가 되기 쉽다.

어른뿐 아니라 어린이도 부모의 지나친 간섭, 기대가 스트레스가 되어 변비가 생길 수 있다. 시험을 치를 때 정신적 긴장이 심해 일시적으로 소화가 잘 안되고 변비나 설사를 일으키게 되는 것 역시 스트레스에 의한 결과이다.


운동부족

현대인은 몸의 근육을 사용하는 일이 부족하고 운동을 멀리하기 때문에 근육의 기력이 약화되어 변비가 되기 쉽다.
운동부족이 변비의 원인임을 증명하는 쉬운 예로, 사고나 질병으로 누워서 장시간 생활한 경우 전에 없던 변비가 생기는 것을 들 수 있고 노인이 되면 치아가 약해져 지나치게 부드러운 음식만을 섭취하고, 활동량이 더욱 줄어들기 때문에 변비가 한층 심해지기도 한다.


수분섭취의 부족

물이나 주스와 같은 음료는 장에 윤기를 주고, 변의 부피를 증가시켜 주므로, 장의 음직임이 부드러워져 변이 쉽게 통과할 수 있도록 한다. 변비가 있는 사람은 매일 8컵 정도의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 하지만 커피나 청량음료와 같이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는 오히려 탈수작용이 있다.


그밖의 원인

잦은 음주등으로 설사와 변비의 반복으로 인한 과민성 대장과 고혈압,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으로 약을 과다복용 하거나 하제의 과다사용으로 인한 약제성 변비를 들 수 있다.




숙변이란?

글자 그대로 뱃속에 있는 묵은 대변이다. 단순히 묵은 대변이 아니라 장벽에 치석(齒石)처럼 오랫동안 단단히 붙어있는 똥 때라고 할 수 있다. 묵은 변, 오래된 대장 벽 유착물, 찌꺼기 등으로 표현 가능하다. 즉 숙변은 하수도의 관이 낡고 녹슬어 관 벽에 이 물질이 붙어있는 것과 같이 대장에 변이 정체된 것을 말한다.

실제로 장세척후 내시경으로 보면 숙변이란 존재는 보이지 않는다. 건강하지 못한 사람의 대장은 퉁퉁 부어있고, 부드럽게 운동해야 하는 대장이 아주 둔하게 움직인다. 숙변은 장 점막 내부에까지 정체된 이 물질로 보아야 한다.


건강한 사람도 숙변 제거, 장 청소를 해야하는 이유는?

보통3~7kg 심한 사람은 10~12kg까지 장속에 배변이 정체되어 있으며 이유 없는 부스럼, 특히 변비, 여드름, 기미, 주근깨, 얼룩짐, 특히 피부가 거칠어지며 말초 혈관의 혈액순환 장애로 두통이 잦은 것도 만성병에 약발이 받지 않는 것도 바로 숙변이 원인이 된다.

숙변(宿便)은 단순히 묵은 대변이 아니라 장벽에 치석(齒石)처럼 오랫동안 단단히 붙어있는 똥때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것이 누적되다 보면 장벽의 신축성이 상실되고 장이 일그러지게 된다. 장벽에 변형이 여기저기 생기다 보면 혈액의 흐름이 막히고 정체되어 뱃속에 덩어리를 형성해 아랫배가 나오게 하고 숙변 속에 들어있는 암모니아 가스가 혈액순환을 방해해 언제나 손발이 차게 되는 것이다.

어찌 그뿐인가?

더러운 장(腸)속에 생겨난 산성부패 가스가 일부는 고약한 냄새를 가진 방귀로 배출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엔 장벽의 혈관 속으로 유입하게 되고 이 독(毒)가스가 혈류(血流)를 타고서 간(肝)으로 흘러 들어가게 된다. 이것은 간의 해독작용에 의해서 정화가 되지만, 간 자체는 녹초가 되고 만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다 보면은 간은 그 기능이 상실되고 독가스로 인해 결정타를 맞게 된다.

결국은 간염 바이러스에 온상이 되고 해독하지 못한 독혈(毒血)은 심장을 손상시키고 뇌를 손상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왜 숙변이 차게 되는가? 숙변 쌓이는 것을 예방하려면?

왜 숙변이 쌓였을까?



위와 같은 이유로 대장이 늘어지고 부풀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여 변이 정체된다. 장내의 미생물의 활력이 떨어져 발효가 잘 안 된다. 찌꺼기가 쌓이고 거기서 나오는 독소로 인하여 신경이 마비된다. ☞항상 머리가 띵하고 마음이 우울하며 짜증만 나는 증세.

신경이 마비된 장은 활동이 줄어들고 커지게 되며, 늘어난다.
늘어난 장은 겹치게 되고 과장결장이나 거대장으로 악화된다. 수술은 근본적인 원인제거가 아니므로 다시 과장결장이 만들어진다. 숙변이 장 속에 다시 쌓이지 않게 하려면 식생활을 섬유질이 많은 야채 등을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그리고 물(생수)을 하루에 가급적 많이 섭취하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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