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용문헌 : Homaeopathie, Dr. med. Josef Heinrich 저서)
간단히 말해서 변비란 배변 횟수가 드물거나, 또는 대변의 배설이 곤란한 경우를 말한다.
변비 문제를 다룰 경우에는 변비횟수가 드물다는 것은 그 개인에 있어 상대적인 것을 알아야하는데, 대부분의 사람이 하루에 1회가 정상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일주일에 2~3회, 또는 일주일에 1회라도 정상인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그것이 그 사람에게는 정상이기 때문에 보통은 변비라고 말하지 않는다.
반면에 매일 대변을 보는 사람이라도 완전히 변을 배설시키지 않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배변의 횟수만으로 변비의 기준이 되지는 못한다.
배변시 통증이나 곤란은, 경변이나 불완전한 직장 배출감(잔변감)과 마찬가지로 매우 중요한 고려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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