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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공론-약국의 부가가치 높이는 기업되고 싶다 2010-05-31 naturaldetox 조회 :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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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의 부가가치 높이는 기업 되고 싶다"
양미란 앤디 대표, 본사이전-공장준공 새다짐 입력 입력 2010-05-31 06:03:34
 
 
 
"몇시간동안 진정 국민의 건강을 위한 새심한 상담을 하는 약사들의 모습에 항상 감동한다. 약사의 진면목을 볼때마다 앤디가 약국시장에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최근 본사를 경기 남양주 진건읍에 이전하고 최신시설의 공장을 새롭게 마련한 토종아로마기업 앤디(구 내츄럴디톡시) 양미란 대표는 제2의 발전을 위한 첫번째 키워드를 약사의 뜨거운 국민사랑에 뒀다.

"약의 전문가로서, 약국을 경영하는 경영인으로서 일하는 약사가 아픈 이들을 가슴에 담아 보살피는 모습에 여러번 감동을 받았다. 몇시간을 투자해서라도 환자의 아픔을 나누려 노력하는 약사에게 뭔가 도움을 준다는 마음 때문에 더욱 이 사업을 번창하게 해야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양 대표는 지난 몇해동안 법정싸움 등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희망을 잃지 않고 사업에 몰두할 수 있었던 것도 이들 약사에 대한 보탬을 주고 싶어서 였다고 강조했다.

"요즘 제약업계가 침체되고 분위기가 안좋은데 우리 회사가 그런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아이템이 되었으면 한다. 우회사가 생산하는 제품은 앞으로 전망이 매우 좋다. 약국에서는 우리 제품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고 경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 대표는 5월에 사명을 바꾼 이유에 대해 영원히 죽지 않는 불멸의 기업의 되고 싶어서였다고 밝혔다.

"네츄럴디톡시는 약국 등 거래처에서 회사명을 기억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ND(앤디)로 사명을 바꿨다. ND는 네버다이의 약자로 영원히 죽지 않는 불멸의 기업이라는 뜻이다. 공장을 남양주로 옮긴 것도 산업단지로 옮기니까 약초재배라던지 여러가지 제반조건이 잘 갖추고 있어 이점이 많아서 였다."

앤디는 앞으로 아직 미비한 공장설비, 직원 기숙사 등을 완벽하게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앤디는 이번 공장준공은 전통과 첨단방식을 혼용해 연간 최소 4500리터 규모의 토종약초 50여종을 비롯한 각종 아로마에센셜을 숙성하고 추출하는 시설로 현재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시장의 대체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로마에센셜 추출은 독일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등 주로 유럽에 위치한 화훼 선진국들이 누리고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현재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 실정이라는 게 앤디측의 설명이다.

 
 
엄태선 tseom@kp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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