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회사소개 > 보도자료 
 
뉴스피플 " 사업,노래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 2008. 4. 3 2010-03-31 naturaldetox 조회 : 2958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사업, 노래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
나만의 향기로 승부한다, 양미란 회장

 

김진수 기자 jinsuac@inewspeople.co.kr

 

호주 멜버른 신경정신과 병원 연구팀은 커피, 장미, 위스키 등의 40여 가지 냄새카드를 이용해 알츠하이머나 파킨슨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제까지는 감정을 통제하는 전두엽의 이상으로 치매에 걸리면 냄새를 맡지 못한다고 알려져 왔으나, 연구팀은 치매와 같은 정신질환이 생기기 전에 후각을 담당하는 뇌 부위의 손상이 먼저 생긴다는 점을 알아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들이 정설로 굳어진다면 거꾸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구할 수도 있지 않을까. 바로 냄새의 기억력을 유지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그 냄새의 기억력을 훼방 놓는 요인들이 있으니 현재 생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의약품, 화장품, 완제식품 등에서 나오는 인공향이 그 주범이다.

향수가 아닌 향기를 사랑하는 여자

   
 
▲ 주)네츄럴디톡시 대표이자 소프라노인 양미란 대표
 
제 아무리 100% 천연 향에 가까운 인공 향을 합성해낸다 하더라도 인공과 천연은 결정적으로 다른 분자구조가 있게 마련이다. 유전공학적 기술에 의해 태어난 복제동물이 수명이 짧은 이유, 인공합성비타민이 천연비타민과 같은 효과를 지키기는커녕 오히려 각종 질병이나 몸의 이상을 초래한다는 사실 등이 바로 인공 향과 천연향의 차이를 설명해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주)네츄럴디톡시(www.naturaldetox.co.kr)의 양미란 대표는 이미 우리생활 속에 깊숙이 침범해있는 인공 향에 반기를 들고 천연향 예찬론을 펼치고 있다. 현재 한국네츄럴디톡시협회의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건강할 때 오만하지 말고 바로 지금 자연미를 가꾸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향수(香水)는 이름 그대로 향이 섞인 물에 지나지 않지만, 향기(香氣:천연향)에는 인간에게 이로움을 주는 기(氣)라는 물질이 섞여 있다. 이‘기(氣)’가 빠져나간 것이 바로 인공 향, 즉 향수인 것이다. 향수가 아닌 향기를 사랑하는 여자, 양미란 대표는 한 달간의 프랑스 여행길에서 우연히 프랑스 천연향수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 화학용품과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은 천연 향수를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에 지난 1989년부터 10여년간 프랑스의 한 화장품 한국지사장을 지내며 한편에선 프랑스 향수를 능가하는 토종 향기 개발에 주력했다. 이렇게 해서 나온 것이 구절초, 민들레, 오미자 등 토종약초로 만든 아로마 제품들이다. 국내의 한 대학교 생명공학의 연구팀과 공동으로 개발한 아로마 제품들은 120여 가지로 약국 등 국내 아로마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에 수입산 아로마 제품이 봇물을 이루는 가운데 현재 양미란 대표는 연간 1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업계 1위로 시장을 이끌고 있다. 제품개발과 함께 지난 2007년‘나만의 향기로 승부한다’는 제목의 수필집을 내놓은 그녀는 앞으로‘신이 여성에게 내려주신 선물’, ‘아로마 엣센셜과 토종약초의 비밀’, ‘신비한 약초 크로이터 요법’, ‘헬스&디톡시 요법’이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저서들을 출판할 예정이다.

시련과 고난은 성장을 위한 씨앗

   
 
 
 
양미란 대표가 향기만큼 사랑하는 또 다른 한 가지, 바로 노래이다. 어릴 때부터 노래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였던 그녀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교회 성가대로 활동하면서 일찌감치 성악가의 꿈을 키워왔다.
그러나 양미란 대표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사업과 함께 자신의 기나긴 꿈인 성악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결국 대학과 대학원, 연주자 과정에서 성악을 전공하기에 이른 그녀는 현재 또다시 박사과정 졸업을 앞두고 있다.
사업을 시작하기 전 노래를 부르겠다는 꿈을 가진 그녀는 지금 소프라노 성악가가 되기까지 사업과 노래를 열정적으로 하여 지금에 이르게 된 것이다. 한가지의 일에 몰두하지 않고, 자신이 가진 끼와 노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결국 2마리의 토끼를 잡은 셈이 되었고 결국 사업과, 성악가로서 큰 성과를 이루었다.
노래와 사업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서슴없이 말하는 그녀의 꿈은 80세의 노령에 이르기까지도 독창회를 갖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 성악가 활동을 접어야한다는 말에 반대한다는 그녀는 정말 노래가 좋으면 평생 노래를 부를 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 지난 3월, 성악공부 30여년만의 첫 음반을 취입한 양미란 대표는 이번 1집, 2집 음반 판매 수익금을 모두 불우이웃돕기에 쓸 예정이다. 그동안 수차례 독창회 등에서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왔던 그녀는 이번 음반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지금도 40여평 남짓한 녹음실에서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양미란 대표, 한 남자의 아내이자 한 기업의 대표로서 끊임없는 열정을 쏟고 있는 그녀의 아름다운 노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문의:02-3446-3245) NP
Btn_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