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챙기는 토종아로마 향기와 노래가 함께한 약국경영 아카데미가 열렸다．
네츄럴디톡시(대표 양미란)는 10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서울 서초동 소재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약국경영 아카데미 파티를 진행, 100여명의 약사가 참여해 지식을 쌓고 노래와 음악이 있는 즐거움 나눴다．
특히 오후 6시부터는 만찬과 함께 베이스 김민기, 피아노 최경아, 소프라노 양미란 대표와 박윤미 팀장이 출연하는 신년축하공연이 있었다.
바이올린을 비롯한 국내최고의 실내악(피아노5중주)이 J.B. Faure 의 `The Palms' 를 시작으로 김민기 교수가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W.A.Mozart) 중 유명 곡인 Non piu andrai (더 이상 못날으리)를 열창했다.
이어 네츄럴디톡시의 성악가출신 마케터 소프라노 박윤미 팀장이 오페라 리골레토(G.Verdi) 중 Caro nome(그리운 그의 이름)을, 오페라코치 최경아 교수가 F.F.Chopin의 Fantaisie-impromptu,op.66(즉흥환상곡)C#minor을 연주했다.
마지막엔 노래하는 CEO 양미란 대표와 김민기 교수가 '1월의 어느 멋진날'을 듀엣으로 불러 참여 약사들로 부터 환호를 받았다．
참석한 한 약사는 "대한약사회관에 오페라가 울려 퍼진 것이 처음같다"면서 "30년 넘게 약사생활하면서 오늘같은 날은 정말 감격스럽다"고 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김청호 전 메디팜사장이 `해독과 건강기능식품'을, 양미란 네츄럴디톡시 대표가 `향기로 병잡고 고객잡고 경영잡기', 박정일 변호사가 법과 함께 약국 안심경영, 김순례 성남시약사회장이 약사가 지켜야할 기본자세 등이 강의됐다．
이 밖에도 네츄럴디톡시사 전제품사용법 안내와 20% 디스카운트 구매행사도 함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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