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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츄럴디톡시, 천연 소독제 3종 출시
(서울=연합뉴스) 이정내 기자 = 신종플루 확산으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자생하는 약초에서 추출한 천연물질로 만든 소독제와 청결제가 나왔다.
㈜네츄럴디톡시(사장 양미란)는 입안을 헹구는 '자일리후레쉬', 코를 청소해주는 '알비뇽', 손소독과 함께 향을 흡입하거나 실내에 분사하는 소독제 '독감고' 등 3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기존 소독제나 청결제들이 대부분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천연물질을 원료로 하고 있어 오래 사용해도 인체에 무해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알비뇽은 항균작용이 강한 측백나무를, 독감고는 감기약의 감초격인 생강을, 자일리후레쉬는 박하와 유칼립투스 등 천영향을 주원료로 만들어졌다.
소비자 가격은 알비뇽(5㎖) 2만5천 원, 독감고 (5㎖) 2만 원, 자일리후레쉬(80㎖) 2천700원이다.
j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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