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해외에서 유학하고 있는 딸이 전화가 왔습니다.

빨리 아로마치약 몇개만 보내 달라고 .....

그래서 나는 오히려 해외로 보내는 택배비가 더 비싸게 드는데 굳이 생필품인

치약까지 보내야 하냐고 약간 핀잔을 주듯이 말했습니다.

그동안 제가 캐나다 갈때마다 여러가지 제품을 챙겨 가고 있지만

지난번에는 짐이 너무 많아 치약을 많이 못 가져 갔습니다.  

그래서 저희 가족들은 치약(아로마 엣센셜)을 다 사용 한 후

할수없이 (외국이라서) 다른 치약을 구입하여 보름정도 사용 했는데

불과 사용한지 4일만에 잇몸이 하얗게 들뜨고 입술의 허물이 벗겨지고

도저히 강하여 쓸수가 없어서 조금씩 살살 대충 닦고 있고

치약이 이렇게 중요한지 몰랐다면서 너무 급하니까 빨리 보내 달라고 하더군요.~

암튼 저희 딸아이는 캐나다 벤쿠버 UBC대학에서 생화학을 전공하는데

여러가지로 저희 치약을 실험 해 보았다고 합니다.

더욱 놀라웠던 것 은 다른 치약을 어항(붕어) 3L에 30g 정도를 넣고 8시간 정도를 지나고 나니

어항속의 물고기 6마리가 모두 죽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저희 아로마에센셜 치약은  똑같은 방법을 이용하여 실험을 했는데

금붕어가 한마리도 죽지않고 더 활발하게 움직이고 살았다고 합니다.

"원더풀!!"  "엄마 회사 최고!!"  "역시~~ 우리엄마"라고 외쳐대는

딸 아이의 전화 응원에 오늘도 가슴 뿌듯하며 힘차게 일을 시작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