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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공론 - 약사 의사 변호사 성악가 모여 '메리크리스마스!' 2010-12-28 naturaldetox 조회 :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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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의사 변호사 성악가 모여 '메리크리스마스!'
해피아로마합창단 행복한 향기 전해 입력 2010-12-24 15:35:09
 
 
 

크리스마스 이브를 하루 앞둔 23일 저녁, 영산아트홀에서는 화이트 클래식 음악회가 열렸다.

노래하는 CEO로 잘 알려진 소프라노 양미란 사장과 바리톤 장유상, 그리고 피아니스트 서성은과 플룻 오경열 이 만들어낸 잔잔한 클래식 선율은 깊어가는 겨울밤을 환하게 밝혔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약사와 의사, 법조인과 성악가들로 구성된 해피아로마합창단(단장 양미란)의 초연이 펼쳐졌다.

행사를 주최한 봉사단체인 해피아로마나누미단 강찬구 단장은 "첫 공연에 많은 관객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그 성원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행복한 향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객석의 청중들 역시 “따뜻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해준 합창단에 고마움을 전하며 특히 불우이웃들을 위한 음악회여서 감동이 더 깊었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에서 양 사장은 소화하기 힘든 노래로 정평이 난 오페라 '노르마' 중 Casta Diva(정결한 여신이여)를 열창, 전문가들로 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김민기 교수의 지휘와 박현정(피아노)의 반주로 해피아로마합창단은 경쾌한 경복궁 타령을 비롯, 나를 일으키는 당신(You raise me up)등을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캐롤 공연에서는 아기천사가 등장하는 깜짝이벤트가 전개돼 객석의 흥을 돋웠다.

공연은 한국오페라연구회 국제성악가협회가 후원하고 앤디와 대웅제약 미바이오메드가 협찬했다.

한편 이번 공연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전액 이웃돕기와 군부대 장병들을 위한 성금으로 쓰인다.
 
 
임상재 limsaja@kp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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