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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공론 - 해피아로마합창단 강찬구약사, 음악통한 봉사에 뿌듯. 2010-12-15 naturaldetox 조회 :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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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겨울 '화이트 클래식'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해피아로마합창단 강찬구 약사, 음악통한 봉사에 '뿌듯' 입력 2010-12-13 06:00:04
 
 
 


"크리스마스 이브 바로 전날입니다. 50여명의 약사와 의사 변호사들이 지난 3개월간 이 날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하얀 겨울에 어울리는 클래식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봉사단체인 해피아로마나누미단이 만든 해피아로마합창단을 '노래하는 CEO' (주)앤디ND 양미란 사장과 함께 이끄는 서울 강남구 우인온누리약국 강찬구 약사(나누미단장)는 오는 23일 영산아트홀에서 열리는 ‘2010 화이트 클래식’ 음악회에 거는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지난 10월 음악으로 사회에 봉사하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해피아로마합창단’이 3개월간의 연습을 거쳐 처음으로 서는 무대이기 때문이다.

합창단은 이 날 음악회에서 경복궁타령과 유명 팝음악인 ‘You Raise Me Up', 그리고 캐롤 까지 모두 7곡을 부른다.

연습도 쉽지가 않았다.

“다들 자기 일에 바쁜 사람들이라 모이기도 쉽지 않았죠. 전문가들도 아니다 보니 연습중에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을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즐겁게 연습을 했습니다. 내가 즐거워야 남들에게도 행복을 줄 수 있죠.”

사실 강 약사의 봉사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온누리복지회를 통해 이미 십수년째 베품의 삶을 살아왔다.

그럼에도 강 약사는 “환갑이 지나고 보니 인생에 새삼 감사하게 되더군요. 그래서인지 이제는 내가 받아온 사랑을 제대로 돌려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침 우연한 기회에 앤디 양미란사장과 만나 음악을 통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덕분에 좋은 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했습니다.”

합창단은 공연을 통해 생기는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한다. 다만 이번의 경우에는 현 시국을 고려해 국군장병들에게 위문품 형태로 전달할 예정이다.

강 약사는 “첫 무대를 앞두고 떨리고 긴장됩니다. 그만큼 기대도 큽니다. 얼마전 KBS ‘남자의 자격’ 합창단의 공연을 남다른 관심을 갖고 지켜봤습니다. 저희도 그만큼의 감동을 주고 싶습니다.”며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해피아로마합창단은 약사 30인을 비롯, 의사와 법조인 그리고 성악가가 참여하고 있는 총 47인의 규모로 편성되어 있는 데 이날은 첫 무대이니 만큼 재미있고 놀라운 깜짝 이벤트를 곁들인 ‘감동’을 청중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감성균 kam516@kp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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