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아로마 전문기업 앤디는 소프라노 출신인 양미란 사장이 직접 CM송을 제작해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CM송은 양 사장이 직접 노래를 부르고 국내 정상급 지휘자인 서울아트오케스트라 최선용 선생이 녹음 감독을 총괄한다. 국제신학대 김민기 교수(베이스)는 어시스턴트로 함께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양 사장은 “예술성을 곁들인 이 CM송은 냄새로 맡는 향기가 아닌 소리로 듣는 향기”라면서 “정신적 문화적 아로마의 가치가 전국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사장이 직접 부르는 CM송은 다음달 11~12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팜엑스포를 통해 첫선을 보이고 이후 전파를 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