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아로마 전문기업 앤디ND(구 네츄럴디톡시)는 소프라노 출신인 양미란 사장이 참여하는 CM송을 제작, 대중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CM송에는 양 사장을 비롯해 국내 정상급 테너 성악가와 함께 듀엣으로 진행된다.
섹시한 성우의 목소리로 '여성분들은 아시죠? 팬티에 한방울…로즈애프터'로 마무리 짓는 CM송은 약 3분정도의 분량이지만 홈페이지와 카페, 방송 등을 고려해 몇초에서 몇분까지 CM송이 나눠진다．
국내 정상급 지휘자인 최선용 감독이 CM송 녹음과 음악감독, 지휘를 맡는다.
이번 CEO가 직접 부르는 CM송은 오는 9월 11~12일 양일간 진행되는 팜엑스포를 겨냥해 9월초부터 광고방송될 계획이다．
양 사장은 이와 관련 "연간 매출이 수십억 밖에 안 되는 아주 작은 기업이지만 많은 돈을 들여 착수한 이번 CM송 기획제작과 광고는 약국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의도에서 시작됐다"면서 "약국유통 최고의 천연아로마를 널리 알리고 이에 약국 경영활성화에 기여가 된다는 믿음에서 투자했다"고 밝혔다．
양 사장은 "국내 정상급 지휘자이며 서울아트오케스트라 최선용 감독과 성악가들이 함께하는 클래식의 예술성을 곁들인 CM송은 냄새로 맡는 향기가 아닌 소리로 듣는 향기"라면서 "정신적 문화적 아로마가 전국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6월 해피아로마봉사단을 창설한 앤디는 봉사단의 본격적인 활동과 더불어 해피아로마합창단의 창단을 기획, 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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